김황식 “4대강 감사발표 10월 중순前 어려워”

김황식 “4대강 감사발표 10월 중순前 어려워”

입력 2010-09-14 00:00
수정 2010-09-14 13: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귀남 “공정한 사회와 사정은 별개 문제”

김황식 감사원장은 14일 4대강 사업 감사결과 발표와 관련,“가능한 한 빨리 발표하겠다”면서 “그러나 10월 중순 전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예산결산특위의 2009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출석,“감사원 국정감사 전에 감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느냐”는 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감사 결과를 사업진행 단계별로 세웠는데 감사가 늦어져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것을 못 막았다는 얘기가 안 나오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향후 사정 계획에 대해 “대통령께서도 말했지만 공정한 사회와 사정은 별개”라며 “사정활동은 통상적 범위 내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정을) 대대적으로 안한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