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임명동의 요청사유서에서 “김 후보는 38년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청렴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성실성을 인정받아 공직사회에 귀감이 됨은 물론 국민 신망도 동시에 받고 있어 공정한 사회를 통해 기회균등의 헌법정신을 구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김 후보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소통과 화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김 후보는 따뜻하고 진솔한 리더십을 구현하면서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을 누구보다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병역문제와 관련,1972년 징병검사 당시 양쪽 눈의 시력차이가 5디옵터를 넘는 ‘부동시’(不同視:양쪽 눈의 시력이 다름)로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본인의 장남에 대해선 2001년 9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고 신고했다.
김 후보는 또 올해 4월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통해 10억8천952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임명동의 요청사유서에서 “김 후보는 38년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청렴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성실성을 인정받아 공직사회에 귀감이 됨은 물론 국민 신망도 동시에 받고 있어 공정한 사회를 통해 기회균등의 헌법정신을 구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김 후보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소통과 화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김 후보는 따뜻하고 진솔한 리더십을 구현하면서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을 누구보다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병역문제와 관련,1972년 징병검사 당시 양쪽 눈의 시력차이가 5디옵터를 넘는 ‘부동시’(不同視:양쪽 눈의 시력이 다름)로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본인의 장남에 대해선 2001년 9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고 신고했다.
김 후보는 또 올해 4월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통해 10억8천952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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