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증여세 탈루 논란 등 야당이 제기한 각종 의혹들과 관련,“청문회 과정에서 명백히 가려서 의혹이 그야말로 의혹에 그치는 것이라는 것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통의동 금융감독원 별관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청문회 과정이 있기 때문에 며칠만 지켜보면 모든 것들이 명백히 해명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제가 그렇게 의혹을 많이 가진 사람으로 공직 생활을 해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며칠간 지켜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 해명되리라 믿고 여기서 개별적으로 구체적인 사항을 일일이 해명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그는 추석 연휴인 전날 출근,밤늦게까지 총리실 간부들로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이날은 저출산 등 복지 분야와 4대강 사업에 대한 부처별 현안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 휴일인 25일에도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외교.안보 분야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는 등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통의동 금융감독원 별관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청문회 과정이 있기 때문에 며칠만 지켜보면 모든 것들이 명백히 해명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제가 그렇게 의혹을 많이 가진 사람으로 공직 생활을 해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며칠간 지켜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 해명되리라 믿고 여기서 개별적으로 구체적인 사항을 일일이 해명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그는 추석 연휴인 전날 출근,밤늦게까지 총리실 간부들로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이날은 저출산 등 복지 분야와 4대강 사업에 대한 부처별 현안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 휴일인 25일에도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외교.안보 분야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는 등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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