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후원금 1원도 받은적 없다”

이군현 “후원금 1원도 받은적 없다”

입력 2011-01-11 00:00
업데이트 2011-01-11 11: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11일 “함바집 비리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유모씨와는 전혀 아는 사이도 아니며,후원금은 단돈 1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지난 7일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을 통해 검찰측에 확인한 바 유모씨는 본인을 거명한 바 없고 통영시 행사에 기부한 사실만이 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어제(10일) 통영시에 확인한 결과 유씨가 통영시에 총 1억원을 기부했다는 것은 사실로,통영 국제음악제에 2008년 7월21일 5천만원,2008년 7월25일 2천만원,한산대첩 축제에 2008년 8월5일 3천만원 등 총 1억원임 확인됐다”며 “통영시에 기부됐다는 1억원 내역에 대해 저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