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연임이 확정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7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지난 임기 동안 보여 준 반 총장의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를 세계 모든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고 전폭 지지한 결과”라고 평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는 데 기여했다는 생각에 감격스럽다.”고 화답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이에 대해 반 총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는 데 기여했다는 생각에 감격스럽다.”고 화답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1-06-23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