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문제지를 유출한 응시생 변모(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변씨는 “부정행위를 위해 문제지를 유출한 것이 아니고,감독관이 기분 나쁜 말을 해 문제지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변씨를 귀가시켰으며,통화내용 등을 조사해 문제지를 유출한 사실이 확인되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변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7급 국가공무원 일반행정직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봉림중학교 교실에서 140문항의 문제가 인쇄된 문제지를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연합뉴스
변씨는 “부정행위를 위해 문제지를 유출한 것이 아니고,감독관이 기분 나쁜 말을 해 문제지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변씨를 귀가시켰으며,통화내용 등을 조사해 문제지를 유출한 사실이 확인되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변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7급 국가공무원 일반행정직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봉림중학교 교실에서 140문항의 문제가 인쇄된 문제지를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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