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폭발물 설치 신고로 운행 중단

지하철 6호선 폭발물 설치 신고로 운행 중단

입력 2011-10-18 00:00
수정 2011-10-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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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6호선 전동차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 모든 운행이 중단됐다가 20여분만에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오전 전동차 일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문자를 받고 11시 5분부터 지하철 6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하는 한편 모든 전동차를 점검했다.

도시철도공사는 20여분간의 점검을 마무리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하지만 이 소동으로 승객들은 불편을 겪었다. 일부 승객은 지하철에 남아있지만 대부분의 승객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기위해 환승했다.

한편 이는 SNS를 통해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현재 6호선 운행 중단”, “내가 지금 3호선 타고 있는데 6호선 환승을 막고 있다.”등의 글로 상황을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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