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16일 방북 중인 리지나이(李繼耐) 총정치부 주임이 이끄는 중국 인민해방군 고위군사대표단과 친선적인 분위기에서 담화를 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담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양국간 군사교류 등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김 부장과 리 주임은 이날 중국 노래가 포함된 평양시 예술인들의 종합공연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중국 고위군사대표단은 지난 15일 인민무력부의 초청으로 방북했으며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중앙방송은 담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양국간 군사교류 등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김 부장과 리 주임은 이날 중국 노래가 포함된 평양시 예술인들의 종합공연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중국 고위군사대표단은 지난 15일 인민무력부의 초청으로 방북했으며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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