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3일 프랑스에서 타계한 재불 서지학자 고(故) 박병선 박사 유족에 조전을 보내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조전에서 “박병선 박사는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한평생 우리 역사와 문화 연구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면서 “외규장각 의궤와 직지심체요절을 발견해 찬란한 우리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박 박사의 노력으로 외규장각 의궤가 145년 만에 고국의 품에 안기게 된 것을 우리 국민 모두 감격스럽게 지켜봤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박 박사의 깊은 애정과 숭고한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박 박사의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조전에서 “박병선 박사는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한평생 우리 역사와 문화 연구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면서 “외규장각 의궤와 직지심체요절을 발견해 찬란한 우리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박 박사의 노력으로 외규장각 의궤가 145년 만에 고국의 품에 안기게 된 것을 우리 국민 모두 감격스럽게 지켜봤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박 박사의 깊은 애정과 숭고한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박 박사의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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