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선거에서 떨어지고 무슨 일 하나 봤더니…

홍준표, 선거에서 떨어지고 무슨 일 하나 봤더니…

입력 2012-06-22 00:00
수정 201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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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 자격 미얀마·태국 방문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얀마와 태국 등을 방문한다. 이명박 대통령 특사 자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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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지난 4·11 총선 때 지역구(동대문을)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지난 4·11 총선 때 지역구(동대문을)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홍 전 대표는 미얀마에서 유 운나 마웅 르윈 외교부 장관 등을 만나 미얀마 민주화 이후 한국과의 유대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태국에서는 잉락 친나왓 총리와 만나 경제협력 및 자원외교 관련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또 낫 안드라파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만나 런던올림픽 이후 태권도 경기가 올림픽 영구 종목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홍 전 대표는 현재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낸 김정권 전 의원과 조문화 전 의원이 동행한다.

홍 전 대표는 지난 4·11 총선에서 패배한 이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검사와 국회의원 등 그동안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휴식을 가진 뒤 4월말 귀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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