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정원 국조특위’ 위원장에 신기남 내정

민주, ‘국정원 국조특위’ 위원장에 신기남 내정

입력 2013-06-28 00:00
업데이트 2013-06-28 10: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에 박지원 내정

민주당은 28일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4선인 신기남 의원을 내정하는 등 민주당 몫의 특위 위원 8명을 확정했다.

특위 위원은 신 위원장을 포함해 박영선 박범계 신경민 전해철(국회 법사위 소속) 정청래 김 현(정보위 소속) 진선미(안전행정위 소속) 의원 등 8명이다. 간사는 정청래 의원이 맡기로 했다.

국정원사건 국조특위는 여야 의원 18명으로 구성되며 새누리당 소속 9명, 민주당 소속 8명, 비교섭단체 1명이 배정됐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이 보임됐다.

민주당은 또 민주당 몫인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에 박지원 의원을 내정하고, 위원으로 설 훈 안민석 백재현 심재권 김경협 윤후덕 홍익표 의원 등을 보임했다.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의 위원으로는 강창일 유기홍 유성엽 박홍근 이상직 이원욱 임수경 김윤덕 의원 등을 보임했다. 간사는 유성엽 의원이 맡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