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 당국회담 실무접촉 결과 짧게 보도

북한 매체, 당국회담 실무접촉 결과 짧게 보도

입력 2015-11-27 09:25
업데이트 2015-1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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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북남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이 26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쌍방은 당국회담을 개최하는 데서 나서는 실무적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며 “제1차 당국회담을 12월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개최하고 북남관계 개선을 위한 당면한 문제들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중앙통신은 이번 보도에서 회담 대표단의 구성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며, 결과와 관련된 특별한 논평도 내놓지 않았다.

앞서 남과 북은 26일 낮 12시50분부터 11시간의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갖고 다음달 11일 개성에서 차관급 당국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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