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호남서 이틀째 ‘격돌’…민심잡기 행보

문재인·안철수, 호남서 이틀째 ‘격돌’…민심잡기 행보

입력 2017-01-23 07:11
수정 2017-01-23 07: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23일 호남행보를 이어간다.

전날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일정을 각각 소화한 두 사람은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서 지역민을 만나면서 텃밭 민심잡기 경쟁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광주에서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토론에 참석, 자신의 국가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 나주에서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하고,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직원 및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한다.

안 전 대표는 전남 무안에서 전남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한 뒤 장만채 전남교육감을 면담한다.

안 전 대표는 또 박지원 대표의 지역구인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설 인사를 하고, 신안·무안·화순·나주를 방문해 지역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