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 61명은 26일 성명을 내고 “상처와 분열이 아닌 단결과 통합의 경선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해철·김태년·정성호·우원식·김성수 의원 등 친문(친문재인)과 비문(비문재인)을 망라한 의원들은 성명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내부의 단결”이라며 “후보 간 과당경쟁에 대해선 나서서 말리고, 지지자 간 모욕적 언사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리당 대선 후보 간 경쟁 격화는 후보 간 대립으로 그치지 않고 지지자 그룹의 반목과 갈등의 양상마저 보인다”면서 “상대 후보를 모욕주고, 헐뜯고, 합리적인 비판에 대해서조차 집단적인 행동을 통해 위협을 느끼게 하는 행위야말로 내부 분열을 만들어 정권교체로 가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분열과 반목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책으로, 철학과 신념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되, 그 경쟁의 끝이 상처와 분열이 아닌 단결과 통합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해철·김태년·정성호·우원식·김성수 의원 등 친문(친문재인)과 비문(비문재인)을 망라한 의원들은 성명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내부의 단결”이라며 “후보 간 과당경쟁에 대해선 나서서 말리고, 지지자 간 모욕적 언사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리당 대선 후보 간 경쟁 격화는 후보 간 대립으로 그치지 않고 지지자 그룹의 반목과 갈등의 양상마저 보인다”면서 “상대 후보를 모욕주고, 헐뜯고, 합리적인 비판에 대해서조차 집단적인 행동을 통해 위협을 느끼게 하는 행위야말로 내부 분열을 만들어 정권교체로 가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분열과 반목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책으로, 철학과 신념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되, 그 경쟁의 끝이 상처와 분열이 아닌 단결과 통합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