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7일부터 진행 중인 주요국 특사 파견에는 한반도 평화 및 북핵 문제에서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등으로 17∼18일 특사들이 파견된 데 대해 “적극적·능동적·선제적 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핵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중심이 되어 해결해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홍석현 대미 특사와 문희상 대일 특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각각 만난 데 대해서는 “특사들은 신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 그리고 신 정부 출범의 정치적 의미와 대외정책 방향 및 목표 등을 설명하고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과 양자관계 발전 의지를 전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등으로 17∼18일 특사들이 파견된 데 대해 “적극적·능동적·선제적 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핵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중심이 되어 해결해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홍석현 대미 특사와 문희상 대일 특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각각 만난 데 대해서는 “특사들은 신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 그리고 신 정부 출범의 정치적 의미와 대외정책 방향 및 목표 등을 설명하고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과 양자관계 발전 의지를 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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