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가 오는 6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홍 전 지사의 한 측근은 24일 미국으로 출국했던 홍 전 지사가 현지에서 차남 정현 씨 부부를 만나고 휴식을 취하며 정국 구상을 마쳤으며 새달 4일 일요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 전 지사는 지난 12일 출국했다.
홍 전 지사의 대선후보 시절 수행단장을 맡았던 동서대 김대식 교수는 이날 “홍 전 지사가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했으며 귀국 후 당권 도전 등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출국장으로 들어서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17.5.12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홍 전 지사의 대선후보 시절 수행단장을 맡았던 동서대 김대식 교수는 이날 “홍 전 지사가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했으며 귀국 후 당권 도전 등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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