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은 국토부에서 잔뼈가 굵은 관료(기시 22회) 출신이다. 국토정책 전반에 걸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아 일찌감치 1차관 후보로 꼽혔다. 정책을 추진할 때 맥을 잘 짚고 두뇌 회전도 빠르다. 기획·조정능력이 탁월하다. 아이디어도 많아 국토정책, 도시·주택정책 등에서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경남 밀양(55) ▲배재고 ▲서울대 건축학과 ▲국토부 국토정책국장·철도국장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2017-06-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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