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박수현 靑대변인 사의… 충남지사 출사표

박수현 靑대변인 사의… 충남지사 출사표

임일영 기자
임일영 기자
입력 2018-01-22 23:16
업데이트 2018-01-23 02: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지난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표한 박 대변인은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도전한다.
이미지 확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변인이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달 안으로 사표를 제출하면 3~4일간 검증 과정을 거쳐 사표 수리 날짜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달 말 정식으로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박 대변인의 재직 기간 활동을 검증해 정상적인 퇴직으로 처리할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박 대변인이 사의를 표한 상태에서 후임을 찾는 작업과 박 대변인의 (재직 기간 활동) 검증이 동시에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검증 기간 등을 고려하면 박 대변인의 사표가 2월 초 정식으로 수리된 뒤 후임 인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8-01-23 8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