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MB 구속에 “누구도 법앞에 예외일 수 없다”

안철수, MB 구속에 “누구도 법앞에 예외일 수 없다”

입력 2018-03-24 09:40
업데이트 2018-03-24 09: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 “누구도 법앞에 예외일 수 없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또 다시 전직 대통령이 구속됐습니다”라며 “절대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는 교훈이 다시 확인된 것이다.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정치권의 성찰과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라며 분권형 개헌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