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리설주 참석 여부 결정 안 돼…만찬 참석 기대”

임종석 “리설주 참석 여부 결정 안 돼…만찬 참석 기대”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4-26 11:24
업데이트 2018-04-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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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높아지는 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위상 높아지는 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중앙)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예술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대화하는 모습.연합뉴스.
청와대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참석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에 차려진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아직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리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저희로서는 (회담 당일인 27일) 오후에 혹은 만찬에 참석할 수 있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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