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내주 비대위원장 인물 떠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

안상수 “내주 비대위원장 인물 떠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

입력 2018-06-28 09:34
업데이트 2018-06-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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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2차 혁신 비대위 준비위
자유한국당, 2차 혁신 비대위 준비위 자유한국당 안상수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6.28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안상수 비상대책위 구성 준비위원장은 28일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해 “내주 중 대상 인물이 떠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준비위 전체회의에서 “당 상황이 절체절명이라고 보고, 여기서 더 한 번 국민께 실망을 주는 결과가 나오면 안 된다는 심정으로 임해서 좋은 성과가 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위원장 대상으로 누구를 만나고, 누가 위원장을 한다고 하고, 누구는 사양했다는 식의 보도가 있는데 거의 다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준비위가 무엇을 결정하는 기관은 아니고 천천히 준비한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비대위가 단합하면서 쇄신하는 방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으고, 의원들과도 사전 협의와 의원총회 보고도 하면서 다수가 동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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