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박범계 법무부장관 고발

[속보] 국민의힘, 박범계 법무부장관 고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5-20 18:12
업데이트 2021-05-20 18: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성윤 업무배제 않는 건 직무유기”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왼쪽부터)과 전주혜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직무유기 관련 고발장 제출을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2021.5.20 연합뉴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왼쪽부터)과 전주혜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직무유기 관련 고발장 제출을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2021.5.20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0일 수사 외압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주혜·태영호 의원은 이날 오후 서초동 대검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태 의원은 고발에 앞서 “박 장관은 당장 이 지검장 공소장 유출자 색출을 중단하고, 이 지검장 직무배제를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