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지 발언’ 이재명 “지나쳤다. 사과드린다”

[속보] ‘바지 발언’ 이재명 “지나쳤다. 사과드린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7-08 19:44
업데이트 2021-07-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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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나누는 이재명과 이낙연
인사나누는 이재명과 이낙연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채널A 공동 주관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4차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7.8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이른바 ‘바지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 후보는 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TV토론회에서 여배우 추문과 관련한 발언과 관련해 “제가 답답해서 한 얘기였는데 지나쳤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TV조선·채널A 공동주최로 열린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4차 TV 토론회에서 “사과할 의사 없느냐”는 최문순 후보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최 후보가 “다시는 안 하실 거죠”라고 묻자 이 후보는 웃으며 “할 필요 없겠죠. 설마 저에게 또 물어보겠습니까”라고 답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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