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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토 다녀온 尹대통령 “국제정치 현실 실감”

[속보] 나토 다녀온 尹대통령 “국제정치 현실 실감”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7-03 14:29
업데이트 2022-07-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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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3일 공개한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 정상회의 현장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모습.-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이 3일 공개한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 정상회의 현장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모습.-대통령실 제공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외신이나 참모들의 보고를 통해 국제 문제를 상세히 파악하고 있었지만, 각국 정상들을 직접 만나보니 국제정치의 현실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이런 소회를 내놨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3일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각 해당 분야에 달려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라고도 말했다.

동유럽과 북유럽을 중심으로 상당수 국가가 원자력발전, 녹색기술,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관련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한국과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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