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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생경제 안정, 국정 최우선순위…비상한 노력 기울여야”

尹 “민생경제 안정, 국정 최우선순위…비상한 노력 기울여야”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7-04 15:31
업데이트 2022-07-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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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 7. 4 박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 7. 4 박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주례 회동 내용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이뤄진 10여개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 내용을 한 총리에게 소개하고 국익의 관점에서 방산 수출, 원전 세일즈의 후속 조치를 한 총리가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주례회동에 이어 한 총리와의 오찬에서는 국정과제는 물론이고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와 국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언론을 중심으로 정책 소통을 각별하게 챙겨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에게 한국 미래의 성패는 인재 양성에 있다면서 총리를 중심으로 정부 전체가 협력해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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