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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히 만났다” 이준석, 포항서 수해복구 봉사[포착]

“정말 우연히 만났다” 이준석, 포항서 수해복구 봉사[포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9-11 23:12
업데이트 2022-09-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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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포항 태풍현장에서 구슬땀
이준석 포항 태풍현장에서 구슬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해병대원들과 함께 침수 가재도구를 치우고 있다.(독자제공)2022.9.11/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1일 태풍 ‘힌남로’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서 수해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 전 대표는 법원이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직무 정지를 결정한 지난달 26일 이후 줄곧 대구와 경북 등 이른바 TK 지역에 머물고 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와 대송면  제내리에서 수해 복구 봉사를 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제내리 수해 현장을 살피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이 전 대표를 만났다, 힘을 보태줘 정말 고맙다”고 적었다. 김 의원이 공유한 사진에는 이 전 대표가 흙탕물에 젖은 옷을 입은 채 물에 젖은 가재 기구 등을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 전 대표는 “버스비보다 싼 값에 당원 가입을 할 수 있다”며 당원 가입도 독려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버스비보다 싼 당원가입으로 당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오피셜이 떴다, 모두 당원 가입하기 좋은 연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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