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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해리스 부통령, 尹대통령과 전기차 보조금 논의 예정”

백악관 “해리스 부통령, 尹대통령과 전기차 보조금 논의 예정”

이보희 기자
입력 2022-09-29 11:34
업데이트 2022-09-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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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도발 규탄·한일관계 논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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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2022.09.29.  사진공동취재단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2022.09.29.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전기차 보조금 문제에 대한 한국의 우려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한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과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할 예정이며 대만해협에 대한 중국의 조치와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백악관은 이외에도 해리스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함께 성평등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하루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해리스 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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