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2022.11.12](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1/12/SSI_20221112100815_O2.pn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2022.11.12](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1/12/SSI_20221112100815.pn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2022.11.12
이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무맹랑한 검찰의 사건 조작’, ‘진실이 숨겨진 녹취록’이라는 글을 잇따라 올리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는 “녹취록만 봐도 유동규 것임이 명백한데 정진상, 김용 것이라고 조작 중”이라는 글과 ‘정진상 34쪽 압색영장 속 천화동인 1호 그분 실체는’이라는 뉴스타파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는 정영학 회계사가 지난 2020년 10월 30일 한 노래방에서 녹음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와 유 전 본부장의 대화에 기반한 것이다. 정 회계사는 대장동 개발사업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김만배, 유동규, 정영학의 녹취록을 직접 보고 판단해 보라”고 적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2022.11.12](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1/12/SSI_20221112101012_O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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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2022.11.12
천화동인 1호는 대장동 개발 수익으로 민간사업자 중 가장 많은 1208억 원을 배당받았다.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구속기소 된 김 부원장의 공소장에는 ‘김만배씨가 자신의 지분 절반이 김 부원장·유 전 본부장·정 실장에게 귀속된다고 인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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