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와의 동행, 환경관련 행보에 집중
-정상배우자 프로그램 불참 후 비공개 일정
환경운동가 위즌 자매 만난 김건희 여사
[발리=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나고 있다. 언니 멜라티와 동생 이사벨은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발리에서 비닐봉지 사용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5. photo@newsis.com
환경운동가 위즌 자매 만난 김건희 여사
[발리=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지난 14일(현지시간)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나고 있다. 언니 멜라티와 동생 이사벨은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발리에서 비닐봉지 사용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5. photo@newsis.com
환경운동가 위즌 자매 만난 김건희 여사
[발리=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언니 멜라티와 동생 이사벨은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발리에서 비닐봉지 사용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5. photo@newsis.com
김 여사가 주목하는 ‘환경’에 관한 행보는 이번 순방이 두번째가 지난 12일에는 프놈펜에서 폐어망 등을 활용해 가방·액세서리 등을 제조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업체 ‘스마테리아’를 방문했다. 이 회사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일자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보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김여사의 행보에 야권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지만 약자와 환경과 관련한 김여사의 독자적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