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 요청에 따른 참석
“검찰 홍보대사 했었다” 답변
![유튜브 채널 ‘윤니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30/SSC_20230430084002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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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윤니크’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DC 미국 영화협회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서진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30/SSC_20230430084003_O2.jpg)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DC 미국 영화협회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서진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30/SSC_20230430084003.jpg)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DC 미국 영화협회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서진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영화협회 건물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서진을 포함해 이미경 CJ 부회장, SLL, 왓챠, 에이스토리, 래몽래인,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이서진을 항해 “어떻게 오셨냐”고 물으며 악수했고, 이서진은 “(윤 대통령이) 검찰에 계실 때 제가 검찰 홍보대사를 했다”고 답했다. 이서진의 참석은 문화체육관광부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진 소속사 측은 “이씨 출연작의 방송포맷을 미국이 그대로 사가거나 tvN ‘서진이네’ 등 출연작이 미국 아마존을 통해 유통된 적이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영화협회장으로부터 영화 ‘블랙팬서’ 감독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선물 받고 “영화 블랙팬서가 부산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던 것처럼, 양국이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협회 회장단과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전례 없는 규모”라며 “한국 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느낄 기회”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 도중 찰스 리브킨 협회장으로부터 영화 ‘블랙팬서’ 포스터를 선물받고 얘기하고 있다. 워싱턴 DC 공동취재단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28/SSC_20230428152934_O2.jpg)
워싱턴 DC 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 도중 찰스 리브킨 협회장으로부터 영화 ‘블랙팬서’ 포스터를 선물받고 얘기하고 있다. 워싱턴 DC 공동취재단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28/SSC_20230428152934.jpg)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 도중 찰스 리브킨 협회장으로부터 영화 ‘블랙팬서’ 포스터를 선물받고 얘기하고 있다.
워싱턴 DC 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워싱턴 DC 공동취재단 연합뉴스
![미국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길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30/SSC_20230430084005_O2.jpg)
![미국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길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30/SSC_20230430084005.jpg)
미국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길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9일(현지시간)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며 환송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3.4.29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편으로 보스턴 로건공항을 출발했다. 한국에는 오는 30일 오후 도착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4∼27일 워싱턴DC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담긴 ‘워싱턴 선언’이 채택됐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후로 바이든 대통령과 한국전 참전 기념비 방문, 백악관 공식 환영식, 국빈 만찬 등을 소화했다.
방미 첫 일정으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해 향후 4년간 25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 접견, 한미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한미 첨단산업 포럼,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등 경제 일정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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