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아직도 다주택 처분 않는 靑참모 유감”

김해영 “아직도 다주택 처분 않는 靑참모 유감”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0-07-03 11:26
업데이트 2020-07-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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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사회의 핵심적 부분은 부동산 문제”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 급선무”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
연합뉴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청와대 참모들이 다주택 처분 권고를 받고도 아직 일부 참모들이 따르지 않고 있는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은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것으로 우리가 극복하고자 하는 격차사회의 핵심적 부분 역시 부동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이 급선무”라며 “이번 기회에 청와대 참모뿐 아니라 정부 부처의 장·차관과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다주택 상태를 자발적으로 해소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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