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5 국회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05/SSI_20220805114148_O2.jpg)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5 국회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05/SSI_20220805114148.jpg)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5 국회사진기자단
의원총회 논의와 최고위원회 의결에 이어 상임전국위도 비상대책위 출범의 전제조건인 ‘비상상황’에 대해 결론내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상임전국위는 이날 참석인원 40명 가운데 29명의 찬성으로 현재의 당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보는 내용의 당헌당규 유권해석 안건을 의결했다.
상임전국위는 오는 9일 전국위에 올릴 당헌 개정안 성안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개정안은 ‘당 대표 또는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명시된 당헌 96조의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에 ‘당 대표 직무대행’을 추가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