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 침몰한 천안함과 속초함,2함대사령부간 교신록의 전면 공개는 불가능하고 일부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전날 김태영 국방장관이 설명했듯이 교신록은 군사비밀과 작전에 관한 사항이어서 공개하기 곤란하다”면서 “일부 내용을 오늘 오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백령도 해병부대에서 열상감시장비(TOD)로 촬영한 침몰함 동영상의 앞부분도 공개하기로 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당초 발표한 것보다 앞 장면이 있는 것을 어제 오후에 알았다”며 “오늘 오후에 보여드리겠다.촬영시점은 며칠전 공개됐던 당일 밤 9시33분에 찍혔던 것보다 9~10분가량 전에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부분도 이미 공개됐던 모습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합참 관계자는 “전날 김태영 국방장관이 설명했듯이 교신록은 군사비밀과 작전에 관한 사항이어서 공개하기 곤란하다”면서 “일부 내용을 오늘 오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백령도 해병부대에서 열상감시장비(TOD)로 촬영한 침몰함 동영상의 앞부분도 공개하기로 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당초 발표한 것보다 앞 장면이 있는 것을 어제 오후에 알았다”며 “오늘 오후에 보여드리겠다.촬영시점은 며칠전 공개됐던 당일 밤 9시33분에 찍혔던 것보다 9~10분가량 전에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부분도 이미 공개됐던 모습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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