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년부터 여대생 ROTC 선발 검토

軍, 내년부터 여대생 ROTC 선발 검토

입력 2010-05-28 00:00
수정 2010-05-28 0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방부가 내년부터 여대생 학군사관(ROTC)를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군당국은 당초 2014년부터 ROTC 후보생 모집을 권역별로 개편하면서 여성 ROTC 제도 도입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기로 했으나 지난 4일 전군 지휘관 회의 때 이명박 대통령이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여성 ROTC 선발에 대해 질문하고 김 장관이 가능하다고 답하면서 조기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체 군 장교의 4% 정도인 2천900명이 여군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