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22일 오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다.
또 21일 서울에서 한.미 외교.국방장관(2+2)회의를 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유 장관에 앞서 베트남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17차 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이번 ARF 회의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 채택을 환영하고 북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 아프간,이란 핵문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안보현안과 역내 신뢰구축 및 예방외교 협력과 미얀마 총선 등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우리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PRT(지방재건팀) 운영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클린턴 장관도 ARF 회의가 열리는 하노이 현지에서 다양한 양자.다자접촉 등을 통해 21일 서울에서 밝힌 추가 대북제재를 비롯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유 장관은 앞서 22일 열리는 한.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서 한.아세안 관계 격상방안을 논의하고 양측간 교역투자 증가추세를 지속하기 위한 정부간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지난해 3월 설립된 한.아세안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유 장관은 2박3일 간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25일 새벽 귀국한다.
연합뉴스
또 21일 서울에서 한.미 외교.국방장관(2+2)회의를 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유 장관에 앞서 베트남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17차 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이번 ARF 회의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 채택을 환영하고 북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 아프간,이란 핵문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안보현안과 역내 신뢰구축 및 예방외교 협력과 미얀마 총선 등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우리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PRT(지방재건팀) 운영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클린턴 장관도 ARF 회의가 열리는 하노이 현지에서 다양한 양자.다자접촉 등을 통해 21일 서울에서 밝힌 추가 대북제재를 비롯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유 장관은 앞서 22일 열리는 한.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서 한.아세안 관계 격상방안을 논의하고 양측간 교역투자 증가추세를 지속하기 위한 정부간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지난해 3월 설립된 한.아세안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유 장관은 2박3일 간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25일 새벽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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