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반환 빠른 시기 실현될 것”

“조선왕실의궤 반환 빠른 시기 실현될 것”

입력 2010-11-08 00:00
업데이트 2010-11-08 01: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日 간총리 밝혀

일본 간 나오토 총리는 한국과 일본 양국이 이제는 정치·경제·문화뿐 아니라 안전보장 분야 협력도 고려해야 할 때가 됐다는 입장을 말했다. 간 총리는 7일 연합뉴스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지역적·국제적 과제를 포함해 양국 간 장래에 무엇을 협력할 수 있을지를 잘 생각해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간 총리는 지난 8월 한·일 강제병합 100년 담화에서 약속한 조선왕실의궤 등 한국에서 유래한 도서를 반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성의있게 준비작업을 하고 있으며 빠른 시기에 인도하겠다.”고 밝혔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0-11-08 8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