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관련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외교부가 23일 ‘지구청년’ 캠페인을 시작했다. 외교부는 이날 서울 신촌에서 지구청년 캠페인 출범 행사를 개최하고 해외 봉사자들의 경험을 전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지구청년은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 대상 해외 진출 사업을 한데 묶어 청년들이 관련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통합 브랜드다.
외교부는 지구청년 홈페이지(www.mofa.go.kr/youth/main)도 개설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 및 해외진출 기회에 대한 관심·수요가 커지는 상황에 맞춰 해외진출 지원 정보에 대한 사각 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지구청년은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 대상 해외 진출 사업을 한데 묶어 청년들이 관련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통합 브랜드다.
외교부는 지구청년 홈페이지(www.mofa.go.kr/youth/main)도 개설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 및 해외진출 기회에 대한 관심·수요가 커지는 상황에 맞춰 해외진출 지원 정보에 대한 사각 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7-05-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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