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치 26.7% 경신 기대
코로나에 안전 투표 선호 예상
울산서 李지지 연설
이낙연(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울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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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MBC 라디오에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을 것이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사전투표율에 따른 여야의 유불리에 대해서는 “그런 계산법은 깨졌다. 과거에는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계열이 유리했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고 답했다.
대구서 尹지지 호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윤석열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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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으로 투표일(오는 9일)에 사람이 몰릴 것을 우려하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선호할 것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예상이다. 사전투표는 대통령 선거의 경우 19대 대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사전투표율 26.06%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는 21대 총선(26.69%) 때이다.
이민영 기자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2022-03-03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