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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대 대선 투표율 오전 12시 기준 20.3%…900만명 근접

[속보] 20대 대선 투표율 오전 12시 기준 20.3%…900만명 근접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3-09 12:18
업데이트 2022-03-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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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송파구 잠실2동제6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3.9.안주영 전문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송파구 잠실2동제6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3.9.안주영 전문기자
9일 오전 12시 기준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국 투표율이 20.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6시간 동안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896만 24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24.5%와 비교해 4.2% 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은 대구가 23.5%로 가장 높았고, 울산(21.4%), 경기·충북(21.3%)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전남(16.4%), 광주(16.6%), 전북(17.1%) 순이었다.

앞서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중 1632만 3602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누적 36.93%의 투표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시간 뒤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엔 사전투표율이 합산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8시 10분쯤 개표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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