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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김은혜 46.0%, 김동연 38.5%…강용석 6.4%”

“경기지사 김은혜 46.0%, 김동연 38.5%…강용석 6.4%”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5-20 13:50
업데이트 2022-05-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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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서울신문DB
김동연(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서울신문DB
내달 1일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2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17~18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은혜 후보는 46.0%, 김동연 후보는 38.5% 지지율을 기록했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6.4%를 기록했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용석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무거운 마음, 책임의식을 갖고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는 과정 중”이라고 신중론을 이어갔다.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5%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를 넘어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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