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석 전북도지사 후보 “도지사·도의원 재량사업비 전면 공개”

이광석 전북도지사 후보 “도지사·도의원 재량사업비 전면 공개”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5-14 11:30
업데이트 2018-05-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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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이광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정경유착과 기득권 정치의 적폐청산을 위해 도지사와 도의원의 재량사업비를 전면 공개해 모든 의혹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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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이광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정경유착과 기득권 정치의 적폐청산을 위해 도지사와 도의원의 재량사업비를 전면 공개해 모든 의혹을 없애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민중당 이광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정경유착과 기득권 정치의 적폐청산을 위해 도지사와 도의원의 재량사업비를 전면 공개해 모든 의혹을 없애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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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후보는 이날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이들의 재량사업비가 (자신들의) 다음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으로 집행되는 사례가 있다”면서 도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도록 행정 대개혁을 이루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도의원의 활동비를 노동자 평균임금 수준으로 삭감하고 외유성 해외연수도 폐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역자치 행정의 중개역할을 하지만 14년째 동결된 통장·이장 수당을 10만원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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