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3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이뤄질 경우 북한의 6자회담 복귀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너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것 같다는 내용의 보도는 보았지만, 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없는 상태”라고 전제하며 이같이 말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만약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경우 중국 정부가 북한 측에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고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토너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것 같다는 내용의 보도는 보았지만, 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없는 상태”라고 전제하며 이같이 말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만약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경우 중국 정부가 북한 측에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고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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