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은 21일 북한이 우라늄농축 시설을 방북 학자 등에게 전격 공개하고 나선데 대해 “유엔은 북한의 핵프로그램에 대한 현행 제재가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케리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최대 교역국이자 파트너인 중국은 국제사회의 제재 이행활동을 제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며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케리 위원장은 이런 때 일수록 미국 행정부는 한국을 비롯한 파트너들과 6자회담 재개를 위한 협의를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달성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접근방식만이 북한의 핵무기를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는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케리 위원장은 대북 포괄적 접근방식의 도입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미국과 동맹들은 고도의 민감한 기술을 추구하고 있는 북한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이 초래할 불안정한 결과에 시달려야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케리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최대 교역국이자 파트너인 중국은 국제사회의 제재 이행활동을 제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며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케리 위원장은 이런 때 일수록 미국 행정부는 한국을 비롯한 파트너들과 6자회담 재개를 위한 협의를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달성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접근방식만이 북한의 핵무기를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는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케리 위원장은 대북 포괄적 접근방식의 도입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미국과 동맹들은 고도의 민감한 기술을 추구하고 있는 북한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이 초래할 불안정한 결과에 시달려야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