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민무력상에 ‘원산갈마 건설’ 김정관

北인민무력상에 ‘원산갈마 건설’ 김정관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0-01-22 22:36
업데이트 2020-01-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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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관심 사업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지구 건설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관이 남측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상에 임명된 사실이 22일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산림복구 및 국토환경보호 부문 일꾼회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김정관을 ‘인민무력상 육군 대장’으로 소개했다.

지난달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김정관이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출되고, 통신이 대장 계급장을 단 군복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노광철 후임으로 추정됐지만, 북한 매체가 그를 인민무력상으로 호명한 것은 처음이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2020-0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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