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아들, 문재인 선거 유세 나섰다

안희정 아들, 문재인 선거 유세 나섰다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4-18 08:47
업데이트 2017-04-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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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아들
안희정 아들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장남 정균(25)씨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 율동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은혜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후보 광화문 광장 집중 유세장… 안희정 지사의 아들을 만났습니다. 문재인 후보 유세단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완전 멋집니다. 함께 엄지척”이라며 “우리는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영원한 원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서 정균씨는 유 의원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엄지를 치켜 들고 있다.

정균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 캠프 율동팀에서 활동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당에서 연락이 왔고, 나도 당을 위해서 하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합류했다. 하루종일 유세 따라다니며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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