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천안 유세현장, 구름인파 몰려…“통합 리더십”

문재인 천안 유세현장, 구름인파 몰려…“통합 리더십”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4-24 19:29
업데이트 2017-04-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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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천안 유세
문재인 천안 유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천안 신부문화거리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4일 충남 천안의 아라리오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문재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실현, 국립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미래 기술 융합센터 등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영남과 호남, 충청 등 전국에서 지지받는 대통령으로 통합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진행된 찬조연설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아내 민주원씨가 “남편을 대신해 남편의 마음을 전하러 이 자리에 섰다”면서 “안 지사는 문 후보의 선거에 힘을 보태고 싶어한다. 경쟁이 끝나면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의 승리를 위해 힘을 함께 모으는 것이 민주주의 대원칙”이라면서 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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