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청와대 방명록에 “평양과 서울이 우리 겨레의 마음속에서 더 가까워지고 통일번영의 미래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글씨 획에 힘이 있고 각이 졌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통일 지향의 단합과 확신의 노력을 기울려 나감이 민족의 념원이다”라고 적었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