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 시작
문 대통령, 동남아 3개국 순방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돈무앙 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 2019.9.1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 20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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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우선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태국 방문 도중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양국 간 ICT 분야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와디캅’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돈무앙 공항에서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 20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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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이프·바이오헬스·스마트 팩토리·미래차에 대한 양국 협력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쇼케이스’도 동시에 열린다.
한국 중소기업의 통합브랜드인 ‘브랜드(Brand) K’ 글로벌 론칭 행사도 개최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태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후에는 미얀마와 라오스를 차례로 국빈방문, 5박 6일간 아세안 3개국 순방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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