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류를 쾌척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아중이 지난 30일 한국 펄벅 재단에 1억원 상당의 오리털 파카 500여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최근 ‘성씨’를 주제로 한 광고 촬영을 하면서 국내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현실과 삶을 향한 소중한 희망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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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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