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4일 인천과 서해 섬 등을 오가는 인천~백령도,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인천 연안과 서해 5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시정이 나쁘고,파도도 2.5~3m로 높게 일어 안전한 선박 운항이 어려운 상태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눈이 오후까지 계속 내릴 예정이어서 오늘 중 여객선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인천 연안과 서해 5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시정이 나쁘고,파도도 2.5~3m로 높게 일어 안전한 선박 운항이 어려운 상태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눈이 오후까지 계속 내릴 예정이어서 오늘 중 여객선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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